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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 있으면 내가 이득을 얻고,
말하고 있으면 남이 이득을 얻는다.
말하는 것은 지식의 영역이고,
듣는 것은 지혜의 영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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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감을 준비하자
상대방과 대화를 시작할 때는
먼저 나의 마음 속에 있는 판단과 선입견, 충고하고 싶은 생각들을 모두 다 비워내자.
그냥 들어주자.
사운드박스가 텅 비어 있든, 텅 빈 마음을 준비하여 상대방과 나 사이에 아름다운 공명이 생기도록 준비하자.
2. 상대방을 인정하자
상대방의 말과 행동에 잘 집중하여
상대방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인정하자.
이 세상에 인정하지 못할 존재는 아무도 없다.
소중한 나의 시간을 나눌 가치가 없는 사람과는 대화를 하지 않더라도 일단 대화를 시작했으면,
상대방을 인정하고 대화를 들어야 한다.
"사람은 사랑할 대상이지, 믿을 존재는 되지 못한다."
상대방을 인정하고 대화를 듣는다고
상대방을 모두 믿는다는 것은 아니다.
나쁜 죄를 저지른 죄인도, 그 사람의 잘못된 생각과 행실이 미운 것이지
그 사람 자체는 미워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3. 말하기를 절제하자
말을 배우는 데는 2년 걸리지만,
침묵을 배우는 데는 60년이 걸린다.
(공자의 말씀 중, 60세를 이순 이라고 말하는 까닭은
耳順 이라는 의미가 상대방의 이야기를 거스르지 않도 듣는다는 뜻이며,
침묵을 배우는 데 60년이 걸린다는 것이다.
말을 하더라도 진심이 담긴 칭찬을 하도록 노력하자.
그러면 사람들은 예외 없이 마음의 문을 여는 법이다.
4. 겸손하게 이해하자
겸손하면 들을 수 있고, 교만하면 들을 수 없다.
상대가 내 생각과 다른 말을 해도 들어줄 줄 아는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
잘못된 지식을 버리기는
몸에 익은 오래된 습관을 버리는 것보다 더 어렵다.
잘못된 지식을 버리는 방법 중에 가장 좋은 방법이
'겸손하게 이해하기' 이다.
5. 온몸으로 응답하자
경청은 귀로만 하는 것이 아니다.
눈으로도 하고, 입으로도 하고, 손으로도 하는 것이다.
상대의 말에 귀 기울이고 있음을 계속 표현하라.
몸짓과 눈빛으로 반응을 보이라.
상대에게 진정으로 귀 기울이고 있다는 신호를 온 몸으로 보내자.
베토벤 said,
지혜는 지혜로운 자의 것이고,
아름다움은 사랑하는 자의 것.
지혜와 아름다움, 그 둘은 서로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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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사랑받고 싶나요?
그럼 여러분이 먼저 인정하고 사랑해보세요.
그리고 상대방의 마음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귀로만 듣지 말고, 눈빛으로, 마음으로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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