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EPL] 대한민국 국가대표 손흥민, 보스만룰 적용하기까지 D-3. 과연 그의 행방은? (feat. The Bosman case)

보스만 룰은 축구 선수들의 권리를 크게 향상시킨 중요한 규칙입니다.

이 규칙의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계약이 만료된 선수는 구단의 동의나 이적료 없이 자유롭게 팀을 옮길 수 있습니다.

팀 내 외국인 선수 제한이 없어졌습니다.

현 소속 구단과의 계약이 6개월 이하로 남았을 경우, 다른 구단과 사전계약을 할 수 있습니다.

이 규칙은 1995년에 벨기에 선수 장 마르크 보스만의 소송 승리로 도입되었습니다.

 

■ 보스만 룰의 긍정적 효과를 본 선수들

 

1

솔 캠벨: 2001년 토트넘에서 아스널로 이적. 아스널에서 EPL 2회 우승 포함 총 4개의 트로피 획득.

2

안드레아 피를로: AC밀란에서 유벤투스로 이적. 유벤투스에서 세리에A 4회 우승.

3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2014년 도르트문트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 뮌헨에서 305경기 262골 62도움 기록, 분데스리가 7회 우승, 챔피언스리그 1회 우승.

4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2016년 PSG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

5

제이 제이 오코차: 2002년 PSG에서 볼튼 원더러스로 이적하여 뛰어난 기량 과시.

6

스티브 맥마나만: 1999년 리버풀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

7

제임스 밀너: 2015년 맨체스터 시티에서 리버풀로 이적, 현재까지 헌신적인 활약.

 

보스만 룰은 선수들에게 더 많은 자유와 기회를 제공하여 그들의 경력을 발전시키고 더 나은 조건에서 플레이할 수 있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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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과 보스만 룰

 

손흥민의 현 계약은 2025년 6월 30일에 만료됩니다.

2025년 1월 1일부터 손흥민은 보스만 룰에 따라 다른 팀과 사전 계약을 체결할 수 있습니다.

토트넘은 1년 연장 옵션을 보유하고 있어, 이를 행사하면 손흥민의 계약은 2026년까지 연장됩니다.

현재 토트넘과 손흥민 사이의 재계약 협상이 지연되고 있어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손흥민의 미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으며, 팬들과 축구계에서 많은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