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행 유튜버들의 광고비는 얼마일까 (메가 인플루언서, 나노 인플루언서)

 

한국 여행 유튜버들의 광고비는 채널 규모와 성과 지표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구독자 수, 평균 조회수, 시청자 참여도, 콘텐츠 카테고리 등이 주요 변수로 작용하며, 여행 분야의 경우 중상위권 광고 단가를 형성하는 편입니다.

광고비 산정 기준
구독자 수: 10만 구독자 기준 월 평균 300만 원~1,500만 원 범위
예시: 62만 구독자 채널의 경우 광고 수익만 월 500만~1,500만 원

영상 성과:
10만~20만 조회수 영상: 500만~1,500만 원 (주 1회 업로드 시)
쇼츠 영상은 음악 라이선스 비용 공제 후 45% 수익 분배

부가 서비스:
채널 멤버십 (월 4,900원~49,900원 구간별 설정 가능)
슈퍼챗 후원 (1회 1,000원~50,000원 범위)

대표 여행 유튜버 사례

곽튜브
203만 구독자, 전 세계 여행 콘텐츠
예상 월 광고 수익: 2,000만 원 이상

빠니보틀
227만 구독자, 현지 문화 체험 중심
특정 영상 조회수 100만 회 돌파 시 1회성 광고비 1,500만 원 추정

쏘이(Soy The World)
62만 구독자, 2024년 상반기 평균 월 수익 1,279만 원
광고 수익 비중: 40-60% (외부 스폰서십 포함)

여락이들
시베리아 횡단열차 등 장편 다큐멘터리 스타일
카테고리 특성상 영상당 800만~1,200만 원 예상

여행 콘텐츠의 경우 제작비용이 높은 편이라 타 카테고리 대비 CPM(천회 노출당 비용)이 10-15% 낮은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인 구독자 유입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 효과로 장기 협업 시 연간 계약금 1억 원 이상의 사례도 보고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