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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tube 알고리즘 떡상했으면/⚡요즘 이슈 | 뜨는 것들

대한민국 여행 유튜버 탑티어 No. 1 또 떠나는 남자 (a.k.a. 또떠남) SAS런 경품 이벤트 (상품은 동남아 비즈니스석 😵😵)

by 디어제이 2025.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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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나는

곽튜브, 빠니보틀, 원지의 하루 등등의 여행 유튜버들 보다는

'또떠남' 여행 유튜브를 가장 좋아한다.

 

가장 전문적이고, 무엇보다 '효율 추구' 깔끔한 영상이 마음에 들어서.

무엇보다 최고급 호텔과 각 항공사들의 퍼스트석/비즈니스석의 편리함과 고급스러움에

눈 뜨게 해주었던!

 

새로운 시야를 넓혀주었다는 점에서, 👏👏👏


그런 그가

지난 해 연말, SAS런을 떠나게 되었는데,

구독자 이벤트로, 본인이 힘들게 고생해서 비행해서 모은 100만 마일리지 중, 일부를 활용해

동남아 왕복 비즈니스석을 선물로 준다고!!!!!!!!!!!!!!

 

어머, 이건 꼭 해야 해!

 

그런데 호락호락 편하게 경품 응모하게 냅둘 또떠남이 아니지.

본인의 1시간이 넘는 full video를 시청해야만 알 수 있는 내용들을

퀴즈로 냈다.

 

이걸 다 맞추고서 이벤트에 응모를 할 수 있는데,

난 분명 열심히 시청했는데, 왜 하나도 기억이 안나냐. ^^^^^^^ (바보 인증)

 

아무래도 다시 replay 해야 할 듯 싶으다.

오홋 다시 찬찬히 읽어보니 문제 2번 3번은 알겠다.

1번만 모르게따 꾀꼬리 ㅎㅎ

 

그치만 '확실함' 을 위해 다시 시청해봐야겠다 hahaha

 

모두들 또떠남의 SAS런 영상 시청하시고

퀴즈 풀고 응모해서

동남아 떠나보자 yay

 

철저한 또떠남의 SAS런 투어 시작 요이땅!

✔️그는 플랜 A,B,C를 다 만들어놔서 최종적으로 3차 비행까지 떠나게 됨. 1차 비행갔다가 한국으로, 2차 비행갔다가 한국으로, 그리고 뭔가 찜찜해서 3차 비행까지. (와우!)
✔️✔️오키나와에서 SAS런 1차 시작
✔️중화항공: 타이베이 도착, 서비스 괜찮. 기내식 슴슴 but 괜춘. 좌석도 괜찮음.
✔️중간중간 쉬는 객실은 '이비스' 애용. 가성비 최고.
✔️피곤한 비행일정으로 아저씨가 더 아저씨가 됐다며, 칭얼거렸던 또떠남.
✔️샤먼항공: 중국항공사 다운 쨍한 색깔의 좌석시트. 타이베이는 발만 찍고 갔음. 의외로 기내식 맛있었음.
✔️동방항공: 상하이 경유해서 인천으로, 국내선+국제선 콜라보
✔️혹시나 마일리지 누락될까봐, 비행티켓 사진까지 찍어두는 또떠남의 치밀함 & 티켓팅할 때마다 잘 적립됐는지 묻고 또 묻고
✔️이러던 그가, 노트북을 비행기에 두고 내리지 않나, 여권을 비행기에 두고 내리지 않나, 스스로를 한심하다 했지만, 우리가 보기엔 충분히 그럴 수도 있는 상황이었음. (스스로를 용납하지 않는 또떠남의 완벽주의)
✔️짧은 + 짧은 + 짧은 비행으로 애매한 시간 낭비에 괴로워하는 또떠남
✔️중국 입국에 대한 염려가 많았으나, 다른 여타 해외 항공이랑 다르지 않았다고
✔️상하이 푸동 라운지 너무 좋았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빨리 집에 가고 싶다' 라는 마음이 문득문득 들었다며
✔️✔️시즌 2 시작
✔️본격 구독자 이벤트 공략 open
✔️대한항공: 인천 to 광저우, 한식이 최고, 아이스크림 마무링
✔️케냐항공: 광저우-방콕 노선 운영 (SAS런 참가자들 여기에 다 모여있다고), 아프리카 항공사 느낌 물씬물씬, 혼자 이방인이 된 또떠남
✔️여행지들의 화폐 긁어모아온 거 자랑하는 또떠남
✔️초원에 풀 뜯듯이, 디지털노마드의 삶을 살고 있는 자신을 칭찬하는 또떠남 (불평불만금지)
✔️중국 KFC에서는 밀크티를 판다
✔️이 공항만 특이하게 면세 구역에서 짐 무게를 재서, 캐리어에 또 부침.
✔️구독자들 여럿 만나서 행복해하는 또떠남
✔️SAS런 하면서 식사는 호텔 조식, 기내식, 라운지 음식으로 비용 최소화하는 또떠남
✔️베트남항공: 방콕에서 베트남 호치민으로, 호치민 입국 오래 걸림.
✔️싱가폴 항공은 skyteam이 아니지만, 싱가포르를 가야해서, 중간에 타는 스타얼라이언스 (스얼골드 자랑하는 또떠남)
✔️싱가포르항공: 호찌민to싱가포르, 좌석부터 품격 다르다고 칭찬릴레이
✔️싱가포르 캡슐호텔 is like 인천공항의 다락휴 느낌
✔️가루다항공: 아침 8시부터 첫 비행
✔️사우디아 에어라인: 비즈니스 비딩 성공, 역시 2시간 이코노미보다 10시간 비즈니스 여정이 훨씬 편했다는 후기
✔️역시 비행은 비즈니스부터 해야^^ (feat. 돈의 맛)
✔️위즈에어: 루마니아로, 드디어 침대에 누울 수가 있다고, 입국심사 20초, 대한민국 여권의 위대함.
✔️갑자기 현타 온 또떠남. 내가 지금 뭐하는 짓이지. 극단적인 SAS런에 헛웃음.
✔️35시간만에 호텔 체크인. 안락한 공간에 와서 행복한 또떠남.
✔️결항, 지연 등의 혹시 모를 사태 대비, 중간중간 '버퍼' period를 마련해놓은 ESTJ 또떠남
✔️분명히 많이 자려고 퇴사했는데, 왜 많이 못자고 있냐? 라며 또 현타 온 또떠남
✔️크리스마스 마켓 처음 가보려고 첫 외출을 한 또떠남 in 루마니아
✔️뱅쇼 느끼는 남자 분위기 내다가 (쨍그랑 효과음과 함게) 컵라면 먹는 또떠남 (코믹포인트)
✔️행복한 크리스마스 분위기 느끼고 나서 다음 날, 1차 위기 또떠남
✔️타롬: 뻑이 나면 안 되는 탑승편이었음. 결국 딜레이 있었으나, 일단 탑승. 이미 환승은 불가능. 4시간 이상 지연. 보험 보상은 가능. 어렵사리 파리는 도착했지만. 에어프랑스 타러 또 추가 티켓팅해야했음.
✔️에어프랑스 대신, KLM 항공 타고 암스테르담 도착. (탑승하려고 급하게 뛰는 또떠남 엔딩, 또다른 예능 모먼트 탄생.)
✔️BUT 또떠남, 비행기에 여권을 두고 내림. (1차 실수)
✔️또 호텔방에서 라면 먹는 또떠남.
✔️드디어 SAS 스칸디나비아 항공 탑승!
✔️퀵턴 비행 (암스테르담-오슬로-암스테르담 어게인)
✔️커피는 무료, 물은 유료인 SAS.
✔️겨울왕국 노르웨이에 눈 위에 딱 발자국'만' 찍고 다시 돌아가는 또떠남 ㅎㅎㅎ
✔️노르웨이 공항에서 7만원어치 식사 후, 공항 노숙자 바이브 보여줌
✔️엄마손보다 익숙한 공항이모 손맛. 라운지 한 끼 식사 후,
✔️에어유로파 타고 스페인으로 (유럽 내 비행인데, 큰 비행로 운항했다며, 개꿀이었다며)
✔️BUT 또떠남, 급 표정 안좋아짐. 왜냐. 비행기 안에서 노트북 두고 내려버림. (2차 실수) 자책하는 또떠남.
✔️무사히 노트북 찾고, 호텔 체크인 후, 왓츠인마이백 영상 찍는 또떠남
✔️마드리드에서 하루 관광하려 했는데, 저번에 타롬 땜시 놓친 '에어프랑스' 타러 다시 마드리아 공항. 파리공항에 발만 찍고 돌아오는 또떠남.
✔️정말이지 비행을 위한 비행을 하고 있는 또떠남. 거 아무나 할 게 아니오. 승무원보다 더 비행을 많이했던 또떠남.
✔️아에로멕시코: 비즈니스 비딩 성공, too. 칸쿤까지 가는 여정에 1차는 sas적립x, 2차는 sas적립o. so lucky.

✔️멕시코시티 도착. 환승 비행기 국내선 타고 칸쿤으로.
✔️칸쿤에서 미국으로 가는 게 더 싸다.
✔️칸쿤은 미국에서 갈 때만 가까운 듯. 유럽에서 칸쿤을 가도 멀다.
✔️칸쿤 바다 색깔 무엇. 미쳤다!!! 보기만 해도 힐링되는 느낌.
✔️마지막 15번째 항공사인 델타: 미니애폴리스. 그리고 샌프란시스코까지.
✔️태평양 건너는 날: 아시아나 항공 마일리지로 ANA 비즈니스석 발권 성공. 나리타 경유 인천행이지만, 너무 타고 싶었던 ANA 더룸이라 행복해하는 또떠남.
✔️finally, 도쿄 to 인천. 아시아나 비즈니스. 기분은 거의 30년 만에 고국 귀환한 느낌이었다고.
✔️그러나 약 열흘 후, 또 공항 또떠남.

✔️✔️시즌 3 시작

✔️확실한 걸 좋아하고, 운을 바라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사우디아 적립이 아직 안 되는게 찝찝해서 재 re- 비행.
✔️이왕 비행하러 나가는 거, 리츠칼튼 방콕 (신상 호텔) 까지 들렀다 오기로 결정.
✔️감기몸살안고 또 떠나는 poor ddoddunam
✔️동방항공: 북경 다싱 공항 도착
✔️사우디아: 베이징 to 리야드. 잠들어서 비행기 놓칠 뻔한 또떠남. last call 안내방송 듣고 부랴부랴 탑승 완료. 이코노미인데도 어메니티 베리굿.
✔️4시간 후, 두바이행. 공식적으로 이게 SAS런의 마지막 비행이었다며.
✔️한 시간 남짓 비행이었는데 초코머핀 받아 행복함. 27시간 걸려서 인천-베이징-리야드-두바이 도착한 또떠남.
✔️공항 근처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고, 몸살 기운이 좀 회복된 또떠남.
✔️이로써, 별 다섯 개의 스카이팀 탑승이 다 기록이 됐다! 진짜 끝~
✔️에어인디아: 두바이-뭄바이-방콕
✔️에어인디아가 인수한 비스타라 항공 운항편 탑승. 프리미엄 이코노미로 업그레이드 행운.
✔️방콕 리츠칼튼 stay 후, 에어프레미아 타고 인천 귀국.
✔️인천 랜딩. 지~~인짜 끝.

그리고 한 달 후, 100만 마일리지 적립!!!!!!!!!!!!!!!!!!!!!!!!!!!!!!!!!!!!!! SAS런 성공!!!!!!!!!!!!!!!!!!!!!!!!!!!!!!!!!!!

 

수고했습니다아아

우리는 덕분에 간접 비행 잘했습니다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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