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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tube 알고리즘 떡상했으면/⚡요즘 이슈 | 뜨는 것들

여행하는 부부유튜버 탑티어 No. 1 이라고 생각하는 '나만의 연예인' 유랑쓰의 부동산 임장 컨텐츠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바라보며, 나의 의견은 이렇다.

by 디어제이 2025.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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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근에 올라왔던

유랑쓰의 '부동산 임장 컨텐츠' 3부작 시리즈를 놓고

당황스러운 댓글들의 부정적 여론... ;( 에

애독자인 나조차도 놀라서, 몇 자 적어본다.

개인적으로 '유랑쓰 yourangss' 는 내 워너비 (wanna-be) 이기 때문에,
프리미어리그 축구 경기 챙겨보는 것 외에, 이들의 발자취를 팔로잉하는게 요즘의 낙인데.

이들 부부가 (학pd&현주) 퇴사 후, 코로나 시기, 세계 여행을 떠났다가,

동남아 말레이시아에서 우연히 터진 '경제적 자유' 라는 유튜브 영상을 계기로

유튜브 유랑쓰가 구독자 5만 명 정도였나..? 그 정도의 안정적인 궤도에 오르고, 유료광고를 받기 시작해서 수입적으로 유의미하게 될 때 쯔음, 이들은 동탄에 '터' 를 잡고, 그 이후로는 한국에서 머물다가 '급' 외국 어디론가 떠났다가 오는 일상을 보여주는 요즘이다.


그 사이에 부수입 중 일부인 주식투자 코인투자도 있을 터이고,
기한없이 유유자적했던 그들의 '유랑' 은 잠시 멈췄지만,

그들이 마지막 여행지 '발리' 에서 남긴 영상들을 보면,

오랜 기간 여행을 하면서 느꼈던 점들을 분명 구독자들과 공유한 바 있다.

 

본인들은 여러 군데 여행을 하고 살아보며 느낀 점은,

자신들의 '취향' 을 확실히 알게 되었다는 것과

휴양지도 좋지만 '콘크리트 숲' 가득가득 도시의 라이프를 너무나도 좋아한다고.

 

그러면서 자연스레 '유랑쓰' 에게도 유랑은 계속 할 것이되,

포근한 그렇지만 자신들의 취향이 잔뜩 반영된 보금자리의 필요성도 느끼게 된 게 아닐까 싶으다.

 

여기서부터 이슈화! 된 문제의 그것인데.

그 발단을 보면,

 

- 나는 돈이 없는데 저들은 퇴사하고도 꾸준한 수입원이 있어서 여행하네?

- 주식투자를 얼마나 잘한거야?

- 비트코인 대박났나? 나는 고점에 물렸는데.

- 아무리 주식 코인이 대박나도, 유튜브 유료광고 찍는다 해도, 몇 년 사이에 서울 상급지의 집을 매매할 수 있는 재력이 된다고?

- 너네 뭐... 돼?

- 배 아프다. 부럽다.

- 여행유튜버 팔자 상팔자?

- 놀면서 돈 버네?

 

뭐 이런 류의 사람들의 시기 질투 어린 시선이 아닐까 싶으다.

 

그런데 난 묻고싶다.

한때는 그들이 관심이 있고 애정이 생겨서 흥미롭게 지켜봤던 한 유튜버가 잘 사는 게 그리 아니꼽니?

돈 벌어서 좋은 집 좀 살면 안 돼?

 

본인들의 정체성과 취향을 찾기 위해

퇴사하고 떠난 여행의 여정 가운데서

자신들이 뭘 좋아하는 지 발견했고, 그렇게 또 다른 삶의 step을 develop 하는 거고, 그걸 굳이 숨기지 않고, 매 주 만나는 친구같은 구독자들이랑 공유하는 솔직함을 보여줬는데, 그렇게 살지 못하는 자신을 탓하며, 키보드 워리어마냥 사이버 세계 뒤에서 아니꼽게 보는 시선. 사람이 제일 무섭고 악하다. 라는 말을 또 한 번 느낀다.

물론 또 사람은 사람이랑 더불어 사는 게 맞기에,

유튜버에게 구독자가 있는 것이고, 애청자들이 있는 것이겠지.

 

물론 나 또한, 부.럽.다. 사실 그렇다. 

유랑하는 것도 부러운데, 무엇보다 혼자가 아닌, 그 누구보다 마음 맞는 짝꿍이랑 편안한 여행의 모습을 보여주는 게 마음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단지 부럽다는 이유로, 여타 몇몇 못난 이들처럼,

유랑쓰가 지금 위치까지 오기까지의 그들의 '노력' 을 폄하하거나 시기질투하고싶지는 않다.

 

그들은 그럴 만 하다. 운이 실력이기도 하고, 그들이 지금 이렇게 성공하기까지 숨은 노력은 당사자가 아니면 헤아릴 수 없는 거니까, 함부로 평가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 일단 안정적인 직장을 '퇴사' 할 수 있는 과감함과 용기 (이거 아무나 하는 거 아이오. 나도 과연? 싶다.)

(그렇게 했기에, 그들은 또 다른 형태의 삶을 살 수 있는 '기회' 를 얻었다.)

- 그들의 유튜브 영상을 보면, 하나하나 정성이 들어간 게 느껴진다. (기획과 적재적소의 bgm 설정, 기타 편집 기술 등등)

(그들의 노고는 인정해줘야 한다. 그러니 돈을 번다면, 실로 마땅하다. 노동없는 대가는 없다.)

- 단지 '유랑' 만 하는 여행 유튜버들은 수없이 많다. 지금도 쏟아져나오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은 지루하다. 그렇기에 소위 '뜨는 유튜버' 들을 보면, 가히 그럴 만 하다.

그래서 유랑쓰도 그럴 만 하다. valuable 하다. 그러니, 그에 따른 수익을 얻는 것도 당연하다.

- 예를 들어보자. 연예인들이 TV 영화 CF 행사 출연료로 몇억 몇십억씩 받는 거 부러워하지만, 그들은 그들의 사생활을 일부 포기했다. 누군가 그러더라. 연예인은 스스로가 '상품' 이라고.

유랑쓰 또한 본인들의 얼굴을 노출시키고, 그만큼 진정성있게 영상을 찍었고, 그에 대한 대가를 받는 건 마땅하다.

- 그리고 돈 벌어서 왜 계속 고생만 하고 살아야 하나? 한 번 사는 인생, (★능력이 된다면 ★) 살아보고 싶은 곳에 살아도 보고,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사는 거, 뭐 어때서!

(그게 부러운 거면 부럽다고 말해. 그리고 그렇게 살고 싶으면, 그만큼 노력을 해. 유튜버가 아닌, 다른 어떤 매개체로라도. 본인의 삶의 방향을 구체적으로 확립하고, 그 한 우물을 파고, 전문성의 깊이를 더한 다음, 그에 따라 부와 명예가 따라오면, 즐겨.)

나 또한 저들처럼 삶에 대한 방황도 하고 고민도 하고 노력도 한 게, 저들만큼은 아니었기 때문에, 뭐라 할 자격 조차 일단 안 된다는 것을 인정한다고.

 

그래서 나 또한 유랑쓰가 부럽고, 저들처럼 사는 것이 '꿈' 이지만,

그 뒤의 장단점을 아직 잘 모르기에, 다 아는 척 평가하지 않을 것이고,

일단은 저 '방향성' 을 향해 달려가는 와중이고.

시기 질투가 아닌, 선망의 대상으로 우러러 보고 있을 뿐인데,

그리고 그들이 가는 길을 진솔하게 공유해줘서,

나의 인생 방향 길에도 참고가 되어서, 너무나도 좋은데,

이런 가시돋힌 이들의 말들 때문에,

자신들의 삶을 오픈해주는 유랑쓰가, 점점 오픈을 안하게 될 까봐 걱정이다.

 

그냥 아니꼬우면 보지를 말자. 괜한 사람 상처주지 말고.

찐팬들만 남게. (안 그래도 초창기 구독자였던 나님은 괜히 구독자들이 늘어나니, 나만의 연예인이 아니게 되어, 아쉬웠는데. 이참에 찐팬들만 남았으면 좋겠다.)

 

내 보기엔, 부동산 임장하는 간접 체험도 할 수 있고, 너무 유익한 영상들이었구만.

능력되어서 좋은 집에 살 선택권이 넓은 것도 너무 보기 좋았고.

그런데 갑자기 무슨 여론의 바람이 불어서, 왜들 난리들인건지.

 

유랑쓰, 워낙 긍정적인 사람들이라 훌훌 털어버리겠지만,

그래도 너무 속상해하지 말기를.


 

마지막으로, 챗 GPT 에게 한 번 물어보았다.

최근 여행유튜버 유랑쓰의 부동산 임장 컨텐츠를 두고, 부정적인 여론이 있는데, 그에 대한 원인과 사람들의 반응이 어떠한가?

유튜버 유랑쓰의 부동산 임장 콘텐츠가 부정적인 여론을 얻고 있는 원인과 이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다음과 같습니다:

원인
부동산 시장 민감성: 부동산 관련 콘텐츠는 많은 사람들에게 민감한 주제입니다. 특히 서울과 같은 지역에서 집값 상승, 전세난 등의 문제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아, 유랑쓰의 임장 콘텐츠가 일부 시청자들에게는 현실과 동떨어진 모습으로 비춰질 수 있습니다.

광고 포함 논란: 일부 영상에 유료 광고가 포함되어 있어, 콘텐츠의 진정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시청자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특정 브랜드와 협업한 내용이 부각되면서 상업적 의도가 강조된다는 비판이 있습니다.

소비 중심적 이미지: 유랑쓰 채널은 여행과 소비 중심의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는데, 이에 대해 "돈을 쓰는 콘텐츠만 보여준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대중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줄 수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사람들의 반응
부정적인 시선: 일부 시청자들은 유랑쓰의 콘텐츠가 현실과 동떨어져 있으며, 부동산 문제를 가볍게 다루고 있다고 느낍니다. 특히 "임장"이라는 주제가 투자나 실거주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공감을 주지 못한다는 비판이 있습니다.

긍정적인 반응: 반면, 유랑쓰의 팬들은 그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솔직한 모습에 매력을 느끼며, 다양한 지역 탐방을 통해 새로운 정보를 얻는 데 긍정적으로 평가하기도 합니다.

혼합된 의견: 일부 시청자들은 콘텐츠 자체는 흥미롭지만, 광고와 상업성이 지나치게 드러난 점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유랑쓰의 부동산 임장 콘텐츠는 일부에서 흥미롭다는 평가를 받지만, 민감한 부동산 문제와 상업적 요소로 인해 부정적인 여론도 상당히 존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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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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