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봄, 갑작스런 산불로 인한 대구 안동 피해 현황 및 타임라인 정리.

2025. 3. 27. 17:21🔅 알고리즘 떡상/⚡요즘 이슈 | 뜨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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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상북도에서 발생한 산불의 진행 상황과 피해 규모를 시간 순서대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3월 22일: 의성군 산불 발생

  • 경북 의성군 안평면에서 산불이 시작되었습니다. 강한 서풍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불길은 빠르게 확산되었습니다.​

3월 23일: 산불 확산 및 추가 발생

  • 의성군 산불은 안동, 청송을 지나 영덕 해안 지역까지 번졌습니다. 이로 인해 영양과 영덕군에서도 대피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 같은 날 오전 11시 43분, 경산시 남천면 흥산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하였으며, 낮 12시 9분에는 경주시 양남면 신대리 야산에서도 산불이 보고되었습니다.

3월 24일: 산불 진화 작업 지속

  • 산림·소방당국은 헬기와 인력을 총동원하여 진화 작업을 계속하였으나, 강풍과 건조한 기상 조건으로 인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3월 25일: 산불 피해 확대

  • 의성 산불은 북동쪽으로 확대되어 안동 풍천면과 안동시 쪽으로 번졌습니다. 안동 하회마을과 병산서원 주변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3월 26일: 산불로 인한 인명 피해 발생

  • 산불로 인한 사망자가 15명으로 보고되었습니다.

3월 27일: 사망자 증가 및 문화재 피해

  • 사망자가 27명으로 증가하였으며, 33,000헥타르 이상의 산림이 소실되었습니다. 또한, 681년에 건립된 고운사 등 역사적인 사찰이 소실되는 등 문화재 피해도 발생하였습니다. 

현재까지 정확한 재산 피해 규모는 집계 중이며, 산불 진화와 피해 복구를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Reuters 로이터 통신 | South Korea battles worst ever wildfires as death toll hits 27
 
한국, 최악의 산불과 사망자 27명

 

대구와 안동 지역의 산불 상황과 날씨에 대해 최신 정보를 요약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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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산불

대구 달성군 화원읍 함박산에서 26일 오후 7시 29분경 발생한 산불이 약 12시간 30분 만인 27일 오전 8시경 진화되었습니다. 산불 발생 초기에는 다음과 같은 조치가 취해졌습니다:

  • 산불 대응 1단계 발령
  • 소방 인력 110명과 진화 장비 35대 투입
  • 인근 주민과 등산객에게 대피 안내 문자 발송

27일 아침, 날이 밝으면서 당국은 다음과 같은 추가 조치를 취했습니다:

  • 헬기 5대와 인력 500여 명을 투입해 본격적인 진화 작업 실시
  •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에 대한 조사 진행 중

안동 및 주변 지역 산불

안동과 주변 지역의 산불 상황은 더욱 심각한 것으로 보입니다:

  • 산불이 낙동강을 넘어 하회마을 근처까지 접근
  • 안동 동쪽에서는 산불이 안동호를 넘어 북상 중
  •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안동, 청송을 지나 영양과 영덕까지 확산된 것으로 추정

날씨 상황

27일 날씨 예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전국적으로 단비가 내릴 예정이나, 영남 지역은 대부분 5mm 미만의 적은 강수량 예상
  • 비로 인해 연기가 가라앉고 습도가 높아져 산불 진화에 일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
  •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지속될 예정으로, 산불 확산에 주의 필요
  • 대구의 27일 낮 기온은 24도로 예상되어 다소 덥겠습니다

산불 진화 작업이 계속되고 있으며, 기상 조건의 변화가 산불 확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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