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𝟮𝟬𝟮𝟲 𝗙𝗜𝗙𝗔 𝗪𝗼𝗿𝗹𝗱𝗖𝘂𝗽 아시아 3차 예선 순위 (25년 3월 기준) + 이후 월드컵 본선까지 전체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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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순위



&

Asia below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팀
48개 진출팀을 뽑는 지역예선에서 진출권 배당

리그 포맷의 순위 결정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승점
  2. 골득실
  3. 다득점
위 세 가지 모두 동률인 팀들이 존재할 경우
  1.  
  2. 상호간 경기에서의 승점
  3. 상호간 경기에서의 골득실
  4. 상호간 경기에서의 다득점
  5. 원정 다득점
  6. 팀 행위 점수: 선수 1명마다 한 경기에서
    • 경고: 1점
    • 경고×2: 3점
    • 퇴장: 4점
    • 경고 후 퇴장: 5점


✔️ 남미
✔️ 북중미카리브
✔️ 아시아
✔️ 아프리카
✔️ 오세아니아
✔️ 유럽

and then


2026년 3월, 대륙간 플레이오프가 진행될 예정.

2026년 3월에 1라운드와 2라운드로 나눠서 총 4경기의 단판 토너먼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1라운드에선 비시드국 4개국 중 2개국이 탈락되고, 2라운드에선 시드배정국이 1라운드 승자국과 마지막 일전을 벌여 최후의 본선진출 2개국을 가리게 된다. 모든 경기는 월드컵 본선 대회 개최지인 미국에서 개최된다.

대륙간 플레이오프는 UEFA를 제외한 5개 대륙에서 한 팀씩 출전하며 여기에 해당 대회 개최 대륙이 한 팀을 더 내보낸다.

2026년 월드컵의 경우 북중미에서 열리므로 CONCACAF에서 2팀이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출전하게 된다.

대륙간 플레이오프 진출 팀 중 FIFA 랭킹 상위 2개 팀은 시드를 받아 플레이오프 2라운드로 직행하며

나머지 4개 팀은 1라운드부터 시작한다.


그렇다면, 아시아 外
다른 대륙들의 3차 지역예선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나?

남미 above

그리고

유럽 분석 below


📌 1포트
프랑스(2위): 최근 2번의 월드컵에서 모두 결승에 오르고 유로 2024에서도 공격력의 부진에도 탄탄한 수비를 기반으로 4강에 오르는 등으로 강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 핵심 선수인 킬리안 음바페의 소속팀에서의 부진과 유로 2024에서 8강까지 필드골 0개를 기록, 네이션스 리그에서 자신들보다 몇 수는 아래인 이스라엘에게 한 골도 넣지 못하고 무득점으로 비기는 등의 골 결정력 문제가 심각하고, 잊을 때쯤이면 터지는 팀 케미스트리 문제도 남아있다. 그래도 이변이라는 대참사가 없는 한, 웬만해서는 본선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페인(3위): UEFA 유로 2024를 7전 전승으로 우승하고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핫한 팀 중 하나이다. 페드리, 니코 윌리암스, 라민 야말 등 다수의 어린 선수들로 세대교체에 성공했고 스쿼드도 튼튼해서 2026 FIFA 월드컵 우승후보 1순위로 거론되는 팀이다. 2020년 이탈리아의 길을 걷지만 않는다면 무난하게 본선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잉글랜드(4위): 축구 종주국답게 세계 탑급의 스쿼드를 보유한 팀이다. 거기에 새로 부임한 토마스 투헬 감독의 축구가 합쳐져 우승 후보 중 하나로 여겨진다. 무난하게 본선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잉글랜드 특유의 무관 징크스와 올해 아이슬란드와 그리스에게 패배한 적이 있는 만큼 기복이 꽤 있는 편이다.
포르투갈(6위): 균형 잡힌 스쿼드와 최근 준수한 국제 대회 성적으로 무난하게 본선에 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026년까지 출전한다면 아주 높은 확률로 그의 마지막 월드컵 예선일 것이다.
네덜란드(7위): 버질 반 다이크가 이끄는 탄탄한 수비와 프렝키 더용, 코디 각포 등의 20대 초중반의 미드진과 공격진이 합쳐진 팀이다. 2022 카타르 월드컵을 8강에서 마쳤지만 우승팀 아르헨티나와 승부차기까지 가고 유로 2024를 일부 주축 선수 없이 4강으로 마무리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높은 확률로 본선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벨기에(8위): 최근 들어 폼이 매우 좋지 않다. 황금세대 선수들의 노쇠화 및 국가대표 은퇴의 영향인지 네이션스리그 6경기에서 1승 1무 4패를 기록해 승점 4점으로 이스라엘과 동률이 되어 강등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특히 최근 5경기 1무 4패를 기록하면서 완전한 내리막길의 길을 걷고 있다. 피파랭킹 81위 이스라엘에게 패배한 것은 덤. 현재로서는 냉정히 말해 1포트 내에서는 최약체라고 볼 수 있다.
이탈리아(9위): 12년만의 월드컵 복귀 여부가 주목되는 팀이다. 유로 2024에서 처참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네이션스리그에서 선전하며 프랑스에게 골득실차로 밀렸음에도 불구하고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적지 않은 확률로 본선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되나, 만약 또다시 골결정력 등이 좋지 못해 고비를 넘지 못한다면 3개 대회 연속 예선 탈락이라는 두번 다시 없을 치욕을 쓰며 저주받은 햇수가 12년으로 늘어난다.
독일(10위): 유로 2024에서 반등의 조짐을 보이더니 16위까지 떨어져버린 피파랭킹을 10위까지 복구시켜 상승세를 타고 있어서 방심만 않는다면 높은 확률로 본선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20년만에 마누엘 노이어가 골키퍼 장갑을 끼지 않는 월드컵이 될 것이다.
크로아티아(13위): 유로 2024에서 이탈리아, 스페인이 있는 죽음의 조에 배정되면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지만 네이션스리그에서 2승 2무 2패로 조 2위 8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루카 모드리치, 이반 페리시치 등 주축선수 대부분이 나이가 많아 세대교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스위스(20위): 유로 2024에서 8강에 진출했지만 제르단 샤키리, 파비안 셰어, 얀 조머의 국가대표 은퇴의 영향인지 그 이후로 쭉 하락세를 타고 있는 팀이다. 네이션스리그 6경기에서 2무 4패를 기록해 한 경기도 승리하지 못했고 이번 월드컵 예선에서 2포트에 배정된 세르비아에게 1무 1패를 당했다. 같은 조의 2포트 팀에게 월드컵 진출권을 넘겨줄 가능성이 꽤 있는 팀. 2~3포트 입장에서는 1포트에서 이 팀과 같은 조가 되기를 원할 것이다.
덴마크(21위):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에서 무승 조별리그 탈락으로 하락세를 타기 시작했고 유로 2024도 무승으로 마무리하는 등 그저 그런 모습만 보여주고 있다. 다만 네이션스리그에서는 2승 2무 2패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하지만 자칫 삐끗하면 조 1위 수성에 실패할 가능성도 있다.
오스트리아(22위): 가장 최근 진출한 월드컵이 20세기일 정도로 월드컵에 오랫동안 가보지 못한 팀이다. 오스트리아 입장에서는 오랜만에 월드컵에 진출할 절호의 기회. 오스트리아는 최근 유로에서 프랑스, 네덜란드를 제치고 조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잘할 때의 저력이 엄청나지만, 16강에서 튀르키예에게 질 정도로 중요한 승부처에서 다소 기복이 있는 것이 큰 약점이다. 1포트이지만 월드컵에 진출할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는 할 수 없는 팀이다.


📌 2포트
우크라이나(25위): 2포트 중 피파랭킹이 가장 높지만 역대 월드컵 진출 횟수는 1회이다. UEFA 유로 2024에서 루마니아에게 0:3 완패를 당해 골득실차에서 밀려 조별리그 탈락을 하고 말았다. 그래도 지난 시즌 라리가 득점왕인 아르템 도우비크를 비롯한 좋은 선수가 많이 있는 팀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반등할 가능성이 있으나, 최근 국토가 러시아군에게 점차 밀리면서 악화되고 있는 전황이 최대 변수.
스웨덴(27위): 지난 월드컵 지역예선 탈락, UEFA 유로 2024 예선 탈락, 22/23 네이션스리그에서 리그 C로 강등되는 등 암흑기를 거쳤으나 최근 들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4/25 네이션스리그에서 5승 1무로 리그 B 승격에 성공했으며 챔피언스리그 맨체스터 시티 FC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하고 현재 가장 주목받는 선수인 빅토르 요케레스,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의 공격수 알렉산데르 이사크, 토트넘의 데얀 쿨루세브스키, 루카스 베리발을 필두로 한 강한 공격진을 보유한 팀이다. 1포트 입장에서는 가장 피하고 싶은 팀일 것이다.
튀르키예(28위): 유로 2024 8강에 진출하는 등 좋은 성과를 낸 팀이다. 2002년 3위를 했던 기억을 되살려 24년만의 월드컵 진출을 노릴 것이다. 대체적으로 1포트 팀들도 무시할 수 없는 팀이지만 3포트 아래 팀에게 뜬금없이 발목이 잡힐 정도로 기복이 심한 도깨비 팀이다. 앙숙인 아르메니아의 상위호환이라 볼 수 있다. 대표적인 예로 가장 최근 11월 웨일스와 몬테네그로와의 2연전에서 1무 1패를 기록한 것이다.
웨일스(29위): 2022년 64년만의 월드컵 복귀를 알린 팀. 두 번 연속으로 월드컵에 진출할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후 유로 2024에서도 예선 탈락을 하면서 분위기가 좋지 않았으나 최근 6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으며 네이션스 리그 리그 A로의 승격에 성공하여 다시 상승세에 접어들었다. 브레넌 존슨, 벤 데이비스를 비롯한 프리미어 리그 소속 선수들이 많다.
헝가리(30위): 수십 년 전 세계 정상의 축구 실력을 가졌을 때완 다르게 40년 동안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지 못했다. 핵심 선수로는 리버풀의 도미니크 소보슬라이가 있다. 최근 네이션스 리그에서 독일과 네덜란드 원정에서 대패를 당하는 등 좋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가 홈에서 만큼은 두 국가와 무승부를 거두는 등 홈깡패의 위용을 여전히 보여주는 중이다.
세르비아(32위): 다른 대회에서는 강하지 않지만 유독 월드컵 예선만큼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팀이다. 2포트답지 않게 최근 5개의 월드컵 중 4개의 월드컵에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1포트 팀 입장에서는 가장 피하고 싶은 팀중 하나일 것으로 예상된다.
폴란드(35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중심으로 지난 월드컵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하지만 유로 2024 조별리그 탈락, 네이션스 리그 1승 1무 4패로 최하위를 기록해 강등되어 폼이 좋다고는 할 수 없다. 거기다 포르투갈 원정에서 5골이나 먹히는 등 수비력이 매우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월드컵 기억을 되살려 레반도프스키의 라스트 댄스를 볼 수 있을 것인가가 주목되는 팀이다.
루마니아(38위): 유로 2024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네이션스리그 리그 C에서 전승으로 리그 B 승격에 성공했다. 하지만 유로 2024 16강에서 네덜란드에게 0:3으로 완패를 당해 명확한 한계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그리스(39위): 네이션스 리그에서 잉글랜드라는 대어를 잡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는 팀이다. 비록 유로 2024 본선에는 진출하지 못했지만 최근 A매치 7경기 중 6승이라는 높은 승률을 보여주고 있다. 1포트 입장에서는 무시할 수 없는 팀. 하지만 메이저 대회 본선에 진출한 게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이 마지막이고 유로 2024 플레이오프에서 본인들 보다 전력이 낮은 조지아에게 발목이 잡힐 정도로 10년 넘게 메이저 대회와는 영 인연이 없는 팀이다. 그러므로 이번에 만큼은 슬럼프를 반드시 끊어내야 한다.
슬로바키아(41위): 유로 2024에서 벨기에를 잡아내고 잉글랜드를 16강 탈락으로 이끌뻔한 팀. 네이션스리그에서도 스웨덴과의 경기를 제외한 모든 경기를 승리하면서 약팀을 확실히 잡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조 1위를 노릴 수준인지에 대해서는 의구심이 드는 팀이다.
체코(42위): 유로에서는 그리 어렵지 않은 조에서 광탈했지만 네이션스리그에서는 끈질긴 승점 경쟁 끝에 3승 2무 1패로 리그 A 승격에 성공했다. 본선에 진출한다면 20년만의 진출일 정도로 21세기에 들어서 단골손님인 유로와는 달리 월드컵과는 인연이 영 없는 팀이다. 승부처에서 반드시 집중해야 할 필요가 있는 팀이다.
노르웨이(43위): 2포트 중 피파 랭킹이 가장 낮지만 최근 좋은 선수를 많이 배출한 팀이다. 프리미어리그 22/23, 23/24시즌 득점왕, 아스날의 주장, AT마드리드의 알렉산데르 쇠를로트 등 스쿼드는 2포트 최상급에 속한다. 2포트 중 피파 랭킹이 가장 낮다고 해서 우습게 보다가는 큰 코 다칠 수 있다. 네이션스리그에서 조 1위를 기록하며 리그 A로 승격에 성공한 만큼 홀란드와 외데고르가 월드컵에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가 궁금해지는 팀이다.


📌 3포트
스코틀랜드(45위): 3포트 중에서 유일하게 리그 A 소속 팀이다. 리그 A에서도 상위권 팀을 상대로 좋은 수비력을 보여주었기에 편성만 좋다면 충분히 조 1위도 노려볼만한 팀이다.
슬로베니아(55위): 베냐민 셰슈코를 앞세운 최전방과 얀 오블락의 최후방은 다른 유럽 2포트 국가와 비교해도 경쟁력이 있는 스쿼드이다. 메이저 대회 예선마다 좋은 성적을 기록했지만 한끝 차이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했기에 조금의 운이 따른다면 충분히 2위 이상을 노려볼만 하다.
아일랜드(60위): 이번 네이션스 리그에서는 부진했지만 월드컵 예선마다 그래도 플레이오프권의 성적은 거두고 있는 팀이다. 과거에 비해 스타 선수는 없지만 그래도 EPL과 EFL 챔피언십의 여러 주전 선수들이 있기에 충분히 좋은 성적을 기대해볼만 팀이다.
알바니아(65위): 비록 이번 네이션스 리그에서는 리그 C로 강등되었지만 시우비뉴 감독의 지휘아래 점점 발전하고 있는 알바니아다. 감독인 시우비뉴는 브라질 대표팀 감독으로 언급되는 등 지도력을 인정받고 있고 알바니아의 전력은 유로 2024에서 증명되었듯 이탈리아, 스페인과 같은 유럽 1포트 상위권 국가들도 쉽게 이기지 못하는 팀이다.
북마케도니아(67위): 이탈리아를 잡고 상승세가 가파른 북마케도니아다. 비록 고란 판데프가 은퇴했지만 리그 C에서 무난하게 승격하는 등 흐름은 이어지고 있기에 이 기세를 이어 첫 월드컵 진출을 노리고 있다.
조지아(68위): 북마케도니아와 유사하게 유로 2024를 기점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조지아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와 수문장 기오르기 마마르다슈빌리는 상위 포트를 괴롭게 하기에는 충분한 전력이다.
핀란드(69위): 유로 본선 최초 진출했던 2020년대 초반에 비해서 전력이 내려온 핀란드다. 특히 테무 푸키의 노쇠화가 진행되면서 지난 네이션스 리그에서는 빈약한 공격력을 보여주며 6경기 2골을 기록했다. 결국 공격력을 개선하지 못한다면 핀란드에게 이번 예선은 힘들어질 가능성이 크다.
아이슬란드(70위): UEFA 유로 2016 8강 진출의 주역인 황금세대가 점점 은퇴하고 세대 교체의 과도기에 접어든 아이슬란드이다. 비록 이번 네이션스 리그에서는 승격에 실패했지만 스쿼드 23인 중 12명이 2000년 이후 출생으로 어느 정도 세대교체에는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북아일랜드(71위): 러시아 월드컵 예선 당시 대표팀을 맡아 호성적을 거둔 마이클 오닐 감독을 복귀시켜 비록 유로 본선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네이션스 리그 승격에는 성공하였다. 승격에 성공하면서 2위를 확보하지 못하더라도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은 존재하지만 리그 C 승격 팀 중에서는 가장 좋지 못한 성적이기에 최대한 2위 이상을 노려야 한다.
몬테네그로(73위): 과거 유고 연방 소속 국가 중에서는 유이하게 메이저 대회 본선 진출에 실패한 몬테네그로이다. 메이저 대회 예선마다 항상 막판까지 플레이오프 싸움을 하지만 진출에는 실패하였는데 이번에는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성공할지가 관전 포인트이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74위): 이미 30대 중반을 넘어선 에딘 제코의 마지막 메이저 대회 도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보스니아는 이미 세대 교체를 진행하고 있기에 주장인 에딘 제코의 역할이 그 어느때보다 매우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스라엘(76위): AFC에서 UEFA로 넘어온 이후 초창기 좋지 못한 성적을 거두었으나 21세기에 들어서서 점점 전력이 올라와 최근 월드컵 예선에서는 3~4위권 유로 예선에서는 최근 2대회 연속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데 성공하였다. 이번 월드컵 예선은 이스라엘에게 이러한 흐름을 이어갈 수 있는 중요한 예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 4포트
불가리아(82위): 4포트 이하 팀 중에서 유일하게 월드컵, 유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었던 팀이다. 지금은 네이션스리그에서 북아일랜드에게 5-0 대패를 당할 정도로 과거에 비해서 몰락해버린 팀이다. 그래도 4포트지만 충분히 변수를 만들어낼 수 있는 팀이다.
룩셈부르크(92위): 룩셈부르크에게는 지난 유로 예선 선전의 불꽃이 꺼졌던 2024년이었다. 룩셈부르크에게 이번 예선은 룩셈부르크가 앞으로 유럽 중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는 팀인지 증명해야 하는 예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벨라루스(98위): 2022년부터 홈에서 경기를 치르지 못하고 사실상 원정에서만 경기를 치르고 있는 벨라루스이다. 나름대로 월드컵, 유로 예선마다 1승 이상은 기록하고 있기에 상위 포트 팀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코소보(99위): 독립 이후 여러 코소보계 선수들이 합류하면 기대를 모은 팀이지만 유독 메이저 대회 예선에서는 부진했던 코소보이다. 이번에는 예선 울렁증을 극복할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아르메니아(100위): 메이저 대회 예선에서 상위 포트 팀을 잡기도 하지만 하위 포트에게 패배하면서 예선을 그르치는 일이 잦은 도깨비 팀이다.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지만 반대로 고점이 뜬 경기는 상위 포트 팀을 상대로 충분히 발목을 잡을 수 있는 팀이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카자흐스탄(110위): 카자흐스탄에게 리그 B의 벽은 높았다. 2포트~3포트 전력인 노르웨이와 슬로베니아에게 별다른 모습을 보이지 못한채 1무 5패로 강등되었고 그 이전에 유로 플레이오프에서 그리스에게 대패를 당했다. 카자흐스탄은 이러한 좋지 못한 흐름을 끊고 반등에 성공해야 플레이오프라도 노려 볼 수 있을 것이다.
아제르바이잔(117위): 페르난두 산투스 감독이 부임한 이후 침몰하고 있는 아제르바이잔이다. 산투스 감독 이전에도 전력이 그렇게 강한 팀은 아니었지만 산투스 감독이 부임한 이후 경기력 측면에서 점점 하락세를 걷고 있기에 반전이 없다면 조 꼴지가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4포트 팀 중에서 리투아니아와 함께 전력이 약하다고 평가받고 있는 팀.
에스토니아(123위): 축구가 약세인 발트 3국 중에서는 현재 가장 피파 랭킹 순위가 높은 팀이다. 이를 증명하듯 발트 3국 중 유일하게 리그 C 3위를 기록하였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투아니아, 라트비아와는 다르게 수비력이 좋은 팀은 아니기에 조 편성에 따라서는 승점 자판기가 될 가능성도 농후하다.
키프로스(130위): 2010년대 전력의 최고점을 찍고 점점 하락세를 겪고 있는 키프로스다. 4포트 하위권 3팀보다 수비력이 좋지 못해 에스토니아처럼 조가 좋지 못하다면 승점 자판기가 될 수 있다.
페로 제도(137위): 북유럽 특유의 피지컬과 먼 원정 거리를 선사하는 페로 제도는 상위 포트 팀들에게도 4포트 팀치고 까다로운 팀이다.
라트비아(140위): 발트 3국 중에서는 그나마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주는 팀이다. 4포트 하위권 팀이지만 특유의 수비력은 상위 포트를 상대로 무승부를 하며 상대의 발목을 잡을 실력은 된다. 다만 문제는 딱 거기까지이고 공격력은 좋지 못해서 좀처럼 승리가 거의 없는 팀이다.
리투아니아(142위): 최근 아제르바이잔과 함께 리그 D로 강등되며 분위기가 좋지 못한 리투아니아다. 그래도 몰도바를 제외한 5포트 팀들보다는 까다로운 팀이지만 4팀인 조의 들어갈 경우 부진한 성적을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


📌 5포트
몰도바(151위): 서류상으로는 151위, 5포트지만 명백한 5포트의 함정팀이다. 지난 유로 예선에서 리그 A 소속인 폴란드를 상대로 승리하거나 리그 B 소속인 체코와 알바니아를 상대로 무승부를 기록하는 등 실질적인 전력은 포트 4 중상위권 전력이라고 평가된다. 몰도바가 들어가는 조의 2포트 이하 팀들은 몰도바를 주의해야 한다.
몰타(169위): 몰도바를 제외하면 그나마 까다로운 팀이다. 아래에 팀들과는 다르게 나름대로 5대 리그 소속 선수도 존재하고 피파 랭킹 상위권 팀을 잡아본 경험도 있고 승리하지 못해도 무승부나 간혹 상위 포트 팀을 상대로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 실력은 되는 팀이다.
안도라(171위): 현실적으로 여기부터는 승리를 기대하기는 힘든 팀이다. 다만 안도라는 아래 3팀과는 다르게 하위 포트 팀들을 상대로 간혹가다 무승부를 기대할 수는 있는 실력이다.
지브롤터(197위): 여기서부터는 상대팀 입장에서 무조건 다득점 승리를 해야 하는 팀이다. 지브롤터는 지난 유로 예선에서 1포트를 상대로 14:0이라는 거대한 패배를 당했기에 승리하지 못하면 본선 및 플레이오프 진출에 적신호가 켜진다.
리히텐슈타인(204위): 사실상 현재 유럽 최약체 팀이다. 그 산마리노에게 올해 2패를 기록했고 거기에 산마리노에게 최초로 3실점을 허용한 팀이다. 승리하지 못하면 조 2위도 힘들어진다.
산마리노(210위): 기존에 부진했던 성적 때문에 피파 랭킹 꼴찌지만 최근 분위기는 지브롤터, 리히텐슈타인보다는 괜찮은 팀이다. 물론 다득점 승리하지 못하면 조 2위도 힘들어지는 팀이긴 하지만 1포트인 덴마크를 상대로 무승부를 기록할 뻔 했고, 이번 네이션스 리그에서 리그 C로 승격해서 과거보다는 조금 조심해야 한다.

러시아 월드컵 때와 카타르 월드컵 때와는 달리 월드컵의 참가국 확장으로 인해 유럽 예선 역시 기존 10개 조에서 12개 조로 늘어났으므로 각 조의 포트가 늘었다. 즉, 조 추첨이 오로지 피파랭킹만으로 계산되어도 현재 상황으로썬 프랑스-네덜란드, 독일-포르투갈, 이탈리아-잉글랜드 같은 극단적인 죽음의 조는 나오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4개팀X6개조, 5개팀X6개조, 플레이오프 4개팀X4개 패스에서 1위만 본선 진출이라는 현 유럽 예선 체제에서 가장 유리한 것이 5개팀X6개조인데 4개팀X6개조로 독일-헝가리-그리스-불가리아라는 조가 되어 넷 중에 1위를 하는 것보다 독일-헝가리-그리스-불가리아-산마리노라는 조가 되어 다섯 중에 1위를 하는 게 더 쉽다는 것이다. 쉽게 생각하면, 5포트는 최약체인 산마리노, 리히텐슈타인, 지브롤터 등이 사실상 득점자판기 역할을 가능성이 크고, 1위를 위한 가장 중요한 승점, 득실차가 결정되기도 하기 때문에 5개팀X6개조가 가장 쉬운 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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