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학 | 가장 사적인 공간 by 유현준 건축가 (출처 조수빈 큐레이션)

유현준이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가구.

데이드림 베드소파.

앉을 수도 있고 누울 수도 있게.

자취용 가구에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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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스는 사적인 외부 공간

 

✔︎ 자연을 만나는 공간

✔︎ 하늘을 보는 공간

✔︎ 사적인 공간

✔︎ 심리적으로 내가 언제든지 나갈 수 있다

 

본능적으로 야외를 좋아하는 인간

 

공간 = 심리적 가치가 있음

 

테라스에 야외 의자를 두면,

언제든 앉을 수 있다고 심리적 가치를 주기 때문에,

그에 관련된 효과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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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공간》

세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책.

생각의 확장을 일으켜줬던 좋았던 책.

 

한 분야의 전문가가

자기가 세상을 읽어내는 시선을 설명해주는.

세상을 읽는 시각이 있어야지

또 다른 세상을 만들어낼 수 있는 거.

 

건축가의 경우,

그 한 건물이나 프로젝트에 관련해서는, '창조주' 가 되는 거니까,

거기에 나름의 규칙을 설정하려면,

창의적인 생각들을 계속 해서 해야지.

건축은 수단일 뿐.

그걸 통해서 더 좋은 세상을 만들고 싶은 거기 때문에.

건축만 공부한다기 보다는

영화나 책, 예술 등 다른 것들에서 영감을 얻는다.

작으면서 강한 캐릭터를

동경하고 좋아했다.